오랜 숙원이었던 자전거 라이딩을 끝마치고, 곧 쓰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늦어졌네요 ㅠㅠ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친구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진행했고, 저는 제 자전거를 직접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요렇게 포장해서 :)
생각보다 포장을 꼼꼼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실은 제가 이번에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이것저것 많이 찍었었는데!
엄청 찍은 컷은 많은데, 비슷비슷해서 차마 다 올리기가 민망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제주도 도착! 그런데 하필...
....
실제로 정말 더웠습니다.
특히나 햇빛도 너무 강렬해서, 실제로 편의점이 보일 때마다 아이스크림과 얼은 생수병을 사서 마시면서 가기도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돌아갈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왕 왔으니 잘 해보자라고 마음먹으며 달렸습니다.
또한,
경치가 너무 예뻐서! 경치가!
저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
다만 당일에 너무 늦게 비행기로 도착했기 때문에, 원래 예정이었던 모슬포항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기에 늦게 깨달은 사실인데, 예약해 놓은 숙소가 싱글베드였기 때문에(2인으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새로 잡아줬습니다. 정말 고마워 ㅜㅜ
자전거 전용 객실이라길래 국토종주만 했던 저는 신발장에 세워두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예 테라스까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자전거도 무사히 뉘여두고!
마무리는 치맥으로!
1일차 지도입니다!